뮤지컬에 빠지다

가장 좋았고 마음에 들었던 뉴욕현대미술관(MOMA) 입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에는 무료입장을 할 수 있습니다.. 출입문쪽에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하게 길지만, 금방금방 줄어드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줄을 서있으면 들어갈 때 티켓을 한장씩 줍니다.. 그 티켓이 있어야 미술관에 입장할 ..

뉴욕에서 제일 좋았던 미술관이 모마였다면, 가장 재미있었던 곳은 구겐하임이었습니다.. 미술관을 재미있다고 표현하는게 좀 이상하게도 들리겠지만, 이 곳을 직접 방문해 본다면 이해할 수 있을 거예요...^^ 구겐하임은 건물 모양부터 특이하죠... 달팽이집같기도 하고.. 건물자체가 예..

"맨하탄의 5번가와 42번가의 교차점. 여기에 두 마리의 사자상이 지키는 웅장한 건물이 서 있다. 바로 1911년에 세워진 뉴욕공공도서관 본관이다. 도서관은 맨하탄의 명소로 가이드북에도 소개되어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이 도서관의 특성은 세계 유수의 컬렉션을 자랑하면서도, 낮은..

뉴욕에 온 지 7일째... 뉴욕의 상징과도 같은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가기로 했습니다.. 자유의 여신상 페리를 탈까 하다가 이제 슬슬 돈도 아깝고(^^;;) 줄서는 것도 귀찮아서 스테이튼아일랜드 페리를 타고 머~언 발치에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스테이튼아일랜드 페리는 공짜..

이 날은 첼시마켓을 시작으로 하이라인파크, 미트패킹, 블리커스트리트, 그리니치빌리지, 워싱턴스퀘어파크/뉴욕대학, 소호까지 한번에 몰아봤습니다....헉헉!! 좀 무모하긴 했지만 모두가 근처라서 나눠서 다니기가 애매하더라구요.. 갈 수 있을때까지 가자...는 심정이었는데 결국은 성..

추수감사절 다음날.... 오전에 블루밍데일즈에 가서 쇼핑을 하고..^^ 점심먹고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에 갔습니다... 그런데...아뿔사...오늘이 휴일인걸 깜빡했어요...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오후 3시쯤에 도착했는데 전망대에 올라간건 5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엠파이어 스테이트..

아침 일찍 일어나 추수감사절 퍼레이드를 보고 호텔 체크아웃후 민박집으로 숙소를 옮기기로 했습니다.. 사람들이 이른시간부터 무척이나 많더군요... 메이시스백화점까지 갔다가 사람이 너무 많아 볼 수 없을 듯 해서 뉴욕공공도서관 앞으로 왔어요.. 괜히 왔다갔다 하느라 시간만 낭비..

세계 4대 미술관중 하나라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며칠을 봐도 다 못본다는 이곳을 뉴욕 도착한 다음날에 찾은 이유로, 고로 너무 피곤했던 이유로, 오전에 잠깐 몇시간 본게 다였습니다.. 평일이었는데도 11시정도 되니 사람들이 무척 많더군요.. 개장시간에 맞춰서 일찍 간게 참 다행..

뉴욕에 도착한 첫날...허무하게도 호텔에서 바로 잠이 들어서 일어나보니 저녁 8시..헉!! 귀한 하루를 이렇게 날려버리다니...하지만 배는 고프고 날은 어둡고 비는 오고.. 남편과 무작적 나가서 찾은 식당이 차이니즈 레스토랑이었어요.. 1. 첫번째 중국음식 그냥 남편이 먹어봤다는 음식..

2박3일을 머물렀던 그랜드하얏트 호텔.. 프라이스라인 비딩 취소로 인하여 할 수 없이 호텔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침대도 편안하고, 위치도 42번가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랜드센트럴역 바로 옆이라 지하철 이용하기도 편하고 위치도 좋았던 곳이예요.....나중에 체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