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뉴요커에 도전하다!! - 뉴욕공공도서관

몽실사랑 2011. 12. 22. 17:52

 

"맨하탄의 5번가와 42번가의 교차점. 여기에 두 마리의 사자상이 지키는 웅장한 건물이 서 있다. 바로 1911년에 세워진 뉴욕공공도서관 본관이다. 도서관은 맨하탄의 명소로 가이드북에도 소개되어 많은 관광객들로 북적인다. 이 도서관의 특성은 세계 유수의 컬렉션을 자랑하면서도, 낮은 문턱으로도 세계 최고라는 점이다. 사용 목적은 물론이고 사회적 지위나 국적 등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귀중한 고문헌을 열람하기 위한 교수 추천서로 필요없다. 이곳에서만 볼 수 있는 자료를 찾아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온다."

[미래를 만드는 도서관]에서 설명하는 뉴욕공공도서관입니다..

 

뉴욕공공도서관만을 주제로 한 책도 있을 정도로 유명한 도서관이지요..

도서관이 관광명소라는게 참 신기하지 않나요??

 

추수감사절에 퍼레이드를 보러 이곳에 왔었는데, 그 때는 휴일이라 도서관도 휴관이었습니다.

로어맨하탄에 갔다가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도서관에 들렀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뉴욕공공도서관...다만, 가방검사는 받으셔야 해요..^^

 

 

도서관의 상징인 사자상입니다..

 

 

 

11월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놨더군요...

 

 

 

 

 

레고로 만든 사자상...

 

 

 

 

자료실 입구 모습입니다..

 

 

 

 

도서관 내에 있는 기념품샵이예요..

아기자기하면서 예쁜 기념품이 많았는데 살  수가 없었어요...

왜냐하면 가지고 있는 지폐가 $100짜리 밖에 없었는데 싼 물건은 $100짜리를 안 받는데요..ㅠㅠ

아쉬운데로 사진만 찍었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