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533

연극[수탉들의 싸움]-이태구/이명행/손지윤/선종남(170318)

개인적으로 이명행 배우의 연기를 좋아합니다. 간만에 이명행 배우의 연기를 보고 싶어서 연극[수탉들의 싸움]을 예매했는데 생각보다 더 이 작품이 꽤나 재미있더군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연극은 "싸움"을 하는 연극입니다. 그 싸움이 물리력을 행사하는게 아닌 오로지 "말"을 ..

연극[나쁜자석]-문태유/박은석/안재영/우찬(170309)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만에 삼연으로 돌아온 연극[나쁜자석]을 관람했습니다. 연극[나쁜자석]은 고든, 프레이저, 폴, 앨런의 4명의 친구들의 9살, 19살, 그리고 29살의 이야기입니다. 9살 시절에 고든은 전학을 오면서 프레이저,폴,앨런과 친구가 되고 친구들에게 고든은 자신이 만든 동화 '..

뮤지컬[더데빌]-고훈정/장승조/송용진/이하나(170225)

2014년 연강홀에서 초연이 공연되어진지 3년만에 돌아온 뮤지컬[더 데빌]을 관람했습니다. 뮤지컬[더 데빌]의 초연 공연때 회전을 돌았던 작품이라서 재연이 올라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렸었는데 이번에 재연이 올라온다고 해서 정말 기뻤습니다. 뮤지컬[더 데빌]의 초연 땐 첫번째로 넘버..

뮤지컬[로미오와줄리엣]-고은성/김다혜/김수용/박한근(170225)

창작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을 관람했습니다. 오늘은 저의 마지막 관람이기도 합니다.. 사실 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을 이렇게 여러번 볼 줄은 몰랐습니다...ㅋㅋㅋㅋ 허술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뮤지컬[로미오와 줄리엣]이 은근 중독성이 있는것 같습니다...ㅋㅋ 작품을 보고나면 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