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드디어 푸켓에 가다!! - 푸켓야시장

몽실사랑 2012. 9. 9. 18:45

 

 

라구나 단지가 워낙에 외곽에 있다보니 다른 지역을 가는것이 상당히 불편하고 교통비도 많이 들어요..

 

주말에만 열린다는 푸켓야시장을 가기 위해 호텔에 택시를 요청했습니다.

편도 700바트에 왕복 1,400바트...-,-;;

택시기사가 우리 일정끝날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는데 대기요금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리조트에 돌아갈땐 알아서 가겠다고 했더니,

대기요금없이 전화주면 10분안에 와서 다시 픽업하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에서 타고왔던 택시를 다시 타고 들어갔고,

요금 1,400바트에 팁100바트 해서 총 1,500바트 줬습니다..

 

 

야시장모습입니다...주로 먹거리위주예요.....ㅋㅋㅋ

 

이 중에 무엇을 먹어봤을까요??  ^0^

 

 

 

 

오징어 다리와 작은 오징어를 통째로 꼬치로 굽는걸로 다리는 10바트, 한마리는 35바트...

그런데 파는 곳마다 가격이 달라요.. 이거 사먹고 돌아다녀 보니 한마리에 30바트에 파는 곳도 있더군요..

맛은... soso~~~

 

 

 

 

이것은 치킨....낮에 팡아만투어에서 점심으로 많이 먹어서 pass~~

 

 

 

 

우리나라 닭꼬치 같은 것...이것도 구경만....^^

 

 

 

 

이것은 어묵튀김 같은것이예요...이것도 낮에 먹어봤던거라 pass~~

 

 

 

 

 

 

 

이것은 고구마튀김...작은 봉지에 10바트...꽤 맛있었어요...

 

 

 

각종 꼬치....모양새가 내기부않....ㅋㅋ

 

 

 

 

많은 사람들이 먹거나 포장해갔던 국수집..

보기와 다르게 우리 입맛에도 잘 맞았어요..

 

 

 

 

우리나라 돼지갈비 또는 주물럭 같은 맛인데.....많이 짜요......

 

 

 

 

망고나 다른 과일들을 저렇게 팩에 썰어서 팔던데 뭔지 모르겠더라구요..

망고밥은 아닌듯...

 

 

 

 

두리안....시장에서 샀던 것 중에 가장 비쌌어요....^^

제일 작은 팩 하나에 70바트주고 사왔는데...냄새가.......냄새가.....

 

저는 냄새때문에 못먹고, 남편만 먹었는데 괜찮았다더군요....

 

 

 

사탕수수로 직접 음료수를 만들어서 팔아요..

맛은 그냥 설탕물같은 느낌??

 

 

 

 

과일도 사고, 기념품으로 냉장고 자석도 사고...한 2시간정도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배보다 배꼽이 더 컷던 야시장 구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