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드디어 푸켓에 가다!! - 라구나 푸켓 골프 클럽

몽실사랑 2012. 9. 9. 18:38

 

푸켓의 외곽인 라구나에서 묵게되었던 이유!!!

 바로 이 골프장때문이었습니다.

푸켓에서 숙소와 골프장이 같이 붙어 있는 곳은  라구나밖에 못찾겠더군요..

 

 

골프가격은....

18홀 기준으로 1인 4,000바트이고 투숙객은 할인해서 3,000바트입니다.

캐디피는 1인당 280바트고, 캐디는 플레이어 1인에 1명씩입니다.

카트는 없고, 18홀을 다 걸어서 다녀야 합니다..-.-;;

 

저는 18홀씩 2번 돌았는데, 둘째날에는 결국 발가락에 물집이 잡히고 말았어요..

 

골프시작하기 전에 캐디피를 포함해서 선결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캐디피와 별도로 캐디팁이 따로 있습니다.

9홀에 150~200바트, 18홀에 300~400바트를 주라고 되어 있더군요..

팁도 물론 1인당 주어야 할 금액입니다..

팁은 게임끝나고 주면 됩니다..

 

저는 골프를 너무 못치다보니 캐디에게 너무 미안해서 팁으로 400바트씩 줬어요...

 

그리고 맘에 드는 캐디가 있으면 다음 골프예약할 때 어떤 캐디와 함께 하겠다고 미리 얘기해야 합니다..

 

저희는 첫날 같이했던 캐디가 너무 잘해줘서 다음날에도 같이 하자고 얘기까지 했는데

미리 예약해야 하는걸 모르고 다음날 얘기했더니 안된다고 하더군요..-.-;;

많이 아쉬웠어요...

 

 

골프클럽은 숙소 로비에 있는 짐맡기는 곳에 맡겨두시면 되요....

골프칠 때 찾았다가, 다 치고나서 다시 맡기고..이런식이로요..

숙소에서 골프장갈 때나 숙소로 되돌아 올땐 셔틀버스 불러달라고 하면 바로 옵니다..^^

 

 

골프장 사진은 몇 장 없어요...

 

 

 

 

 

 

 

 

골프장 내에 있는 골프라운지(연습장)입니다..

연습장은 공갯수로 계산하면되고,  30개, 60개, 120개로  계산합니다.

120개에 300바트구요..

골프장을 이용하면 그 날 쓸 수 있는 쿠폰을 한장(30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