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일정이 짧아서 투어를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팡아만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투어 역시 사우스타이를 통해 예약했구요
피피섬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해서 우기때는 살짝 비추라고 하더군요...
사실 스노쿨링도 그닥 땡기는 것도 아니고 해서 팡아만으로 했습니다..
팡아만투어는 배를 타고 나가서 총 4개의 섬을 돌아보는 투어입니다.
팡아섬, 홍섬, 제임스본드섬, 그리고 하나는 까먹었음....^^;;
카누는 총 2번 탔어요...팡아섬과 홍섬...
배가 섬앞에 정착하면 이렇게 카누를 다 내려놓고 카누에 탈 사람을 기다립니다..
두번째 카누탈 때 맘에 들었으면 팁도 주라고 하더군요...
저희는 첫번째, 두번째 같은 분의 카누에 탔고, 팁은 100바트를 줬는데 적정가격인지 어쩐지 모르겠어요...
두번이나 같이 했던 카누 아저씨...ㅋㅋㅋ
카누를 타고 섬 주변과 섬에 있는 동굴도 들어가고 사진도 찍고 그래요..
세번째로 갔던 제임스본드섬...
두개의 큰 섬 사이로 보이는 작은 섬이 제임스본드섬이예요..
제임스본드섬엔 직접 들어갈 수 없고 양옆의 섬을 연결한 곳을 통해서만 볼 수 있어요..
이곳에서 쇼핑도 하라고 하는데...비싸요...^^
제임스본드섬을 구경한 후 한곳을 더 가는데
그곳에선 해수욕을 하거나 카누를 타면서 잠깐 쉬는데, 시간은 짧아요...
40분에서 1시간정도...해변도 상당히 작구요...
투어시 준비물에 비치타올이 있는데 이곳에서 수영을 할게 아니면 딱히 필요하지는 않아요...
총 투어소요시간은 호텔에서 오전 8:30에 출발해서 호텔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5시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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