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덕 번지점프를 하다 / 이름트라우트 타르

좀 낯선 저자의 책이다...ㅋ

전에 선물받았던 책중의 한권이다..

선물받은건 몇달된거 같은데 이제서야 그중의 한권을 읽었다..

 

이 책은 실패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다시 일어설 용기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란다..

 

성공을 위한 사람들을 위한 책,

성공 잘 하는 법을 다룬 책들은 많다..

 

그러나 실패한 사람들을 위로하는 책,

다시 일어설수 있는 법을 알려주는 책은 그리 흔하지 않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서 씌여진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실패를 하게 되면

충격 - 두려움 - 분노 - 수치심 -절망의 다섯단계를 거치게 된다고 한다.

그리고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되는 특징도 있다고 한다.

다른 사람의 감정에 둔하고, 판에 박힌 일상에 매달리고, 몰두하지 못하고...

 

그러나 인생에서 중요한 실패를 경험하게 되더라도

다시 툴툴 털고 일어서라고 조언한다.

실패에 당당히 맞서고 새로 시작하라고..

넘어져도 웃으면서 다시 일어서라고..

 

만화 주인공 도널드 덕처럼..

도널드 덕은 매번 실패하지만

매번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서서 다시 시작을 한다.

 

우리는 때로 엄청나게 큰 실패를 맞본거처럼 절망하지만

사실은 자그마한 실수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