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전성우/김영호/배해선/양소민(151216) 지난 11월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연극[한밤중에 개에게 일어난 의문의 사건(=한밤개)]를 관람했습니다. 연극[한밤개]는 우리나라에 이번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으로 마크 해던의 2005년 동명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연극을 관람하기 전에 이번에도 원작소설을 ..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2.17
뮤지컬[베르테르]-조승우/전미도/문종원/김성철(151213) 지난번 국민카드1+1 공연때는 무덤덤하게 봤던 뮤지컬[베르테르]를 오늘은 1막부터 계속 울면서 봤습니다. ....ㅠㅠ 처음 오프닝에서 배우들이 해바라기를 놓아두는 장면부터 찡했는데, 카인즈가 해바라기를 자전거에 싣고 가다가 베르테르를 만나서 둘이 웃으면서 인사하는 장면이 천국..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2.13
뮤지컬[프랑켄슈타인]-박건형/한지상/이혜경/이지수(151212) 박건형 빅터 한지상 앙리 이혜경 엘렌 이지수 줄리아로 뮤지컬[프랑켄슈타인]을 재관람했습니다. 오늘 출연진들은 [프랑켄슈타인]에서는 처음보는 캐스팅입니다. 특히 이번에 캐스팅 된 박건형 빅터에 대한 평이 좋아서 내심 기대도 됐던 공연이기도 합니다. 오늘 박건형 빅터는 기대 이..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2.13
뮤지컬[레미제라블]-양준모/김우형/전나영(151210) 뮤지컬[레미제라블] 재연공연을 1+1으로 관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좋아하는 뮤지컬인데요, 이번 재연엔 새로운 캐스팅이 추가되어서 나름 기대를 하고 있었던 공연이기도 합니다. 1+1으로 관람하느라 3층으로 예매를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블루스퀘어 3층 공연장이 음향이 좋..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2.12
뮤지컬[프랑켄슈타인]-유준상/박은태/서지영/안시하(151204) 창작뮤지컬[프랑켄슈타인] 재연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작년 초연때부터 인기몰이를 했던 작품인데 재연공연도 역시나 티켓팅하기가 어려울 정도로 뮤지컬 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는 작품입니다... 개인적으로 유준상 빅터를 초연때 보지 못해서 초연에도 출연했던 배우들의 조합으로 관..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2.05
뮤지컬[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김소현/윤형렬/에녹/정단영(151201) 지난번 뮤지컬[신데렐라] 이후로 참으로 지루한 시간을 견뎌낸 뮤지컬[바람과함께사라지다(=바람사)]를 관람했습니다....-.-;; 뮤지컬[바람사]는 초연 때 관람하고 제 취향하고는 거리가 먼 작품이라고 생각은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재연을 맞아 출연진도 많이 바뀌고 또 작품을 조금 손을..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2.02
뮤지컬[베르테르]-조승우/전미도/문종원/강성욱(151128 국민카드1+1) [ 오, 황홀경이여 오, 타올라 사라질 세상의 생명들아 내 말에 귀 기울여라 가령 말하자면 내가 죽을지라도, 죽어 사라질지라도 오직 그대는 나와 단둘이만이 함께 있어다오 ] 새삼 공연장에 '오, 황홀경이여~'라며 울려퍼지는 조승우의 목소리가 감미로우면서도 애절하다는 느낌이 들었..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1.29
연극[엘리펀트 송]-정원영/정원조/고수희(151126) 이번 연말에는 유난히 좋은 연극작품들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엘리펀트 송도 그런 기대작 중에 하나였습니다. 올해 영화로도 개봉했던 연극[엘리펀트 송]은 국내 초연작으로 박은석, 이재균, 정원영의 출연과 데스트랩,아가사,올드위키송의 김지호 연출로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에는 충..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1.28
뮤지컬[벽을 뚫는 남자]-유연석/조재윤/배다해(151125) 거의 2년만에 돌아온 뮤지컬[벽을 뚫는 남자]를 관람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이클 리의 듀티율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미이클 리가 브로드웨이로 가기 전에 듀티율을 한번만 더 해주고 갔으면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마티율을 정말 좋아합니다. 이번 뮤지컬[벽을 뚫는 남자]는 배우 유연석..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1.26
뮤지컬[베르테르]-엄기준/이지혜/이상현/김성철(151121) 엄베르를 보러 토월극장 3층 4열을 1+1으로 갔습니다. 정말 최악의 자리였습니다. 난간으로 인한 시아방해가 있다는 공지가 있긴 했지만 다른 극장들처럼 관람이 조금 불편하거나 또는 몇 장면이 조금 가리는 정도인줄 알았는데, 정말 이렇게 최악일줄은 몰랐습니다. 난간이 무대 정중앙.. 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201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