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워싱턴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ㅠㅠㅠ
2주가 어찌나 빨리 지나가는지...
이번엔 정말 한 것도 없는것 같은데 시간이 그냥 지나갔습니다..
일주일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못봤던 워싱턴D.C 관광을 마저 하려고 했었는데...
언니랑 이제 헤어지는데 혼자 돌아다니는 것도 별루여서
그냥 언니랑 하루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오전에 한의원에 가서 언니랑 신나게 수다를 떨다가
점심먹으러 치즈케잌팩토리에 왔습니다.
언니가 추천해준 메뉴로 주문했는데요,
식전빵도 맛있었고
야채쌈(음식 이름은 몰라요..ㅠㅠ)이랑 파스타도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야채쌈은 완전 제 취향이었습니다.
오늘은 언니랑 얘기도 많이하고 점심도 먹고
또 오후에도 신나게 언니랑 쇼핑하고..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또 오늘은 언니 생일이라서 저녁에 형부랑 둘이 데이트하라고 내보내고
조카랑 저랑 둘이서 저녁먹고 짐정리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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