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패키지를 다녀와서 몸 상태가 계속 안 좋습니다.
오늘은 전에 한인교회에서 만난 분이 미국식사와 포도밭을 구경시켜준다고 해서
아침먹고 언니랑 같이 나왔습니다.
점심먹으러 가는데 거의 2시간..
미국은 땅이 넓으니까 조금만 움직이면 1-2시간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미국 농장같은 곳에서 미국 전통(?)적인 식사를 서빙해 주는 곳입니다.
메뉴가 미리 정해진 것이 아니라
그날그날 식사메뉴는 달라진다고 합니다.
오늘은 메인메뉴는 닭고기파스타입니다.
식전에 주는 샐러드가 맛있었구요,
이거 외에도 수박, 옥수수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막 맛있지는 않았지만,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근처 포도밭을 갔는데 포도가 하나도 남아있지 않더군요...-.-;;
그냥 광활한 벌판과 포도밭 구경만 하다 왔습니다...ㅎㅎㅎㅎㅎ
시간이 남아서 오후에는 워싱턴 D.C에 있는 면세점에 가서 쇼핑했습니다.
선물도 사고 화장품도 사고..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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