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록키호러쇼]의 공연이 이제 끝났습니다....ㅠㅠㅠㅠ
모처럼 신나게 즐기는 공연이었는데, 이제 막공이라는 많이 아쉽습니다...
이번 공연이 9년만의 공연이었다는데
다음에는 좀 더 일찍 재공연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은 송용진 프랑큰, 최수진 자넷, 박영수 브레드, 김영주 마젠타의 막공입니다.
막공인 만큼 배우들도 객석의 관객들도 오늘은 정말 대단했습니다.
무대위의 배우들은 자신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는 듯
다양한 애드립과 연기를 아낌없이 보여주었고
객석의 관객들의 그런 배우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내주었습니다.
저 또한 뮤지컬[록키호러쇼]를 보내는 마지막 공연에 저의 모든 열절을 보냈습니다...ㅎㅎㅎㅎㅎ
다른 배우들의 공연은 모두 봤었는데 최수진 자넷은 오늘 처음 봤습니다.
첫공이 막공이 되어버리는 상황이었는데요..
최수진 자넷이 정말 웃기더라구요...
자넷의 속물근성을 제대로 보여주는것 같았습니다...ㅋㅋㅋ
오늘 막공인 배우들의 무대인사도 좋았구요
최수진자넷이 무대인사때 자꾸 울어서 괜히 울컥하기도 했습니다...ㅠㅠㅠ
최수진 자넷이 우니까 옆에 있던 전예지콜럼비아도 같이 울더라구요...ㅠㅠㅠㅠ
배우들이 뮤지컬[록키호러쇼]를 정말 사랑했다는게 느껴졌어요...
공연이 어떻게 끝났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지나가 버리고
이젠 생각도 잘 나지않다니....슬퍼요...ㅠㅠㅠㅠㅠ
모든 배역의 모든 배우들의 열정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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