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뮤지컬[쓰릴미]-이창용/송원근(17041)

몽실사랑 2017. 4. 14. 08:53

 


 이창용, 송원근 페어의 뮤지컬[쓰릴미]를 관람했습니다.

이창용,송원근 페어의 공연은 처음 보는데요

이번 [쓰릴미]의 전 페어를 보는게 목표입니다...ㅎㅎㅎ


송원근 리차드는 예전에 본 적이 있었는데

이창용 배우의 [쓰릴미]공연은 오늘이 처음입니다.

오늘 이창용배우의 음색도 너무 좋고 노래도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창용 배우는 뮤지컬[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에서 봤었는데,

왜 그 때는 미처 몰랐었는지 말이죠...

이창용 배우의 넘버에 감탄했습니다.


뮤지컬[쓰릴미]는 페어마다 느낌이 많이 달라서

여러 페어의 공연을 보는 재미가 좋습니다.


오늘 봤던 이창용, 송원근 페어는

이창용 네이슨이 많이 불쌍해 보였고

송원근 리차드는 그 누구보다도 차가워보였습니다.


페어별로 각각의 매력을 보여주는 뮤지컬[쓰릴미]...

이창용, 송원근 페어의 막공으로 1차팀의 공연은 마무리되는데요..

페어들의 막공이 올 때마다 왜 좀 더 보지 못했을까..라는

아쉬움이 항상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