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택시를 타고 홍콩공항으로 이동하여 11:20 CX739 싱가폴행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같은 항공사인데 한국에서 홍콩올때 탔던것보다 비행기도 별루고 기내식도 별루네요..-.-
싱가폴 프렌즈민박으로 가서 짐을 푸는데, 쥔장언니도 너무 친절하고 집이 완전 예술이네요...
건물에 수영장도 있고 숙소도 깨끗하고...홍콩과 차원이 다르다고나 할까...완전 대 만족입니다..
싱가폴은 어찌나 더운지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버스를 타고 선텍시티로 갔습니다.
이곳에서 싱가폴패스를 구입하고(이거 사용기간이 48시간입니다...시간을 잘못아는 바람에 하루 손해봤어요..-.-) 히포버스를 타고 클락키로 이동했습니다..
클락키에서 리버크르주를 타고 리버사이드와 클락키를 구경한 후
리버사이드 포인트에 있는 점보레스토랑을 갔더니 1시간 30분을 기다리라고하네요..
클락키에 있는 점보에 갔더니 이곳도 역시나 1시간을 기다리라고 하네요..
점보는 예약필수!!!!
배는 고프고 날은 덥고 몸은 지치고...클락키를 걸어가다가 아무곳이나 들어가 누들과 볶음밥을 먹는데
맛은 완전 꽝이고..가격은 세금에 서비스 차지까지..완전 바가지쓰고 기분이 완전 나빠졌습니다..
택시타고 플라이어로 이동...
세계에서 가장 크다는 관람차를 탔습니다..
생각보다는 별루더라구요...
너무 느리고(거의 30분을 타는데 좀 지겹더라구요..) 야경은 멋있기는 하지만,
홍콩에서 100만불짜리 야경을 보고 온 후라..그냥 그렇더라구요...^^;;
다시 버스타고 숙소로 돌아왔어요..오늘은 너무 덥고 지치고..정말 힘든 하루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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