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7시 30분에 골프 18홀(580MR)을 예약해뒀다.
일찍부터 서둘렀다..아침은 먹고 가야 하니까..
(펜유)
오늘은 펜유로 갔다..킹피쉬나 펜유나 그게 그거다...
낼부터는 그냥 가까운 킹피쉬로 가야겠다..
서둘러 아침을 먹은후 골프백을 찾아서 골프장으로 갔다.
골프장에 대해서 잘모르니 캐디를 1명(90MR) 요청했다.
(골프장 전경...역시나 홈피 사진..-.-;;)
그런데, 여기 캐디...우리나라랑 다르다...
코스 설명같은것도 없다...남은 거리는 그냥 GPS보고 알려준다..
그냥 골프클럽 닦아주는게 전부다..
그냥 우리끼리 왔어도 됐겠다...왜 사람들이 캐디요청을 안하는지 알겠다..-.-;;
골프장은 예쁘긴 하나...우리나라랑 잔디도 좀 다르고 여러가지로 다르다..
특히나 9시가 되니 완전 푹푹찐다..
덥고 공도 안맞는다고 9홀째부터 남편이 짜증이다...나도 짜증나기 시작한다..나더러 어쩌라구.....
18홀을 겨우겨우 마쳤다...캐디도 짜증났나보다...우리가 너무 못쳐서...-.-;;
점심으로 노블하우스에 가서 딤섬을 먹었다.
딤섬 4종류에 음료수 하나 시켰는데 57MR이다. 역시 리조트라 비싸다.
(노블하우스)
점심먹고 해변으로 거서 썬탠하고 파도놀이 하다가
오늘은 수영장에도 살짝 가봤다.
자쿠지에도 들어가보고 수영도 살짝 했다.
수영장이 작은게 좀 아쉽다.
저녁은 올리브에서 먹기로 했다.
(올리브)
샐러드, 스테이크, 파스타를 시켰다.
분위기도, 맛도, 서비스도 끝내준다...ㅋㅋ
좀 비쌌지만(181MR) 아주 대만족이다.
(이건 안시켰는데..서비스인가 보다...토마토위에 뭔가 얹혀져 있는데 맛나다)
(연어 샐러드)
(스테이크랑 파스타...뒷쪽에 있는게 파스타인데 면이 우리가 생각하는 면이 아니라
무슨 주먹밥처럼 뭉쳐져서 나오는데...맛있다)
(스테이크...맛나다...앞의 밥알은 보리쌀같다..)
'나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타키나발루 - 넥서스리조트 4박6일 (4일째) (0) | 2009.05.15 |
---|---|
코타키나발루 - 넥서스리조트 4박6일 (3일째) (0) | 2009.05.15 |
코타키나발루 - 넥서스리조트 4박6일 (1일째) (0) | 2009.05.15 |
코타키나발루 - 넥서스리조트 4박6일 (출발) (0) | 2009.05.15 |
친정부모님과 함께한 발리여행-2 (0) | 2008.09.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