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장우성/이영미(180713)

 

 

 

뮤지컬[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오첨뮤)] 재연공연을 BC만원의 행복으로 관람했습니다.

초연 공연때 독특한 구성과 진행방법이 인상적이었던 공연이어서

이번 시즌때도 재관람을 하려던 공연이었습니다.

 

오늘 공연의 연출은 장우성 연출

그리고 출연배우는 이영미, 박은미, 정다희, 홍우진, 안창용 배우입니다.

 

기본적인 진행방식은 지난 시즌과 비슷했구요

넘버는 조금 달라진것 같더라구요.

 

오늘 공연의 시놉입니다.

 

 

오늘 공연의 주젠느 4차 산업혁명이었는데요..

배우들이 다 자기들은 그게 뭔지 모른다고 해서 많이 웃었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네이밍이 너무 웃겼어요..

네이처리버블릭, 이니스프리...ㅎㅎㅎ

 

사실 공연자체가 약간 복불복이라서

그날그날에 따라 재미있기도 지루하기도 합니다.

 

오늘공연은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많이 웃기기도 하고, 나중엔 울컥해서 눈물날 뻔 했다니까요..

 

기본 패턴은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배우와 연출이 그날그날 주제와 넘버등을 결정하다보니

공연하는 입장에서는 부담이 많이 클것 같지만,

관객입장에서는 매일이 다른 공연이다보니

공연을 보러갈때 오늘은 어떤 내용의 공연을 보게될지

많은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웃음과 감동을 모두 받았던

뮤지컬[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