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워싱턴에서 살아보기 : 9.27(수)

몽실사랑 2017. 9. 28. 10:32


어제 뉴욕여행의 여독도 풀겸 좀 쉬기도 할겸해서

오늘은 별다른 일정이 없었습니다.

오전에 집에서 느긋하게 커피마시며 수다떨다가

언니랑 같이 한의원 가서 언니 치료받는것 기다리고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점심은 팬타곤 쇼핑센터에 있는 "Le Pain Quotidien"입니다.

유기농 재료를 사용하는 프랑스식 레스토랑인데요

깔금하고 음식맛이 담백했습니다.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깜빡하고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보카도가 올라간 샌드위치를 먹고 싶었는데

그게 포함된 세트인줄 알고 시켰는데

제가 원하던 샌드위치가 아니었어요..ㅠㅠ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식사 후 언니랑 쇼핑센터에서 구입한 몇가지 소품들입니다.

강아지 장난감도 귀엽고

마크 제이콥스 가방도 저렴한 가격에 득템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