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으니 책 읽는 것도 힘들다..ㅠ.ㅠ
'유메노'라는 가상 도시에 살고있는 공무원 도모노리,
여고생 구보 후미에,
사기세일즈를 하는 전직 폭주족 유야,
보안요원 호리베 다에코,
시의원 야마모토 준이치,
이 다섯명의 이야기로 '꿈의 도시'는 이어져 나간다.
같은 도시에 사는 것 외에는 전혀 상관없는 이 다섯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예상치 못한 결말에 도달하게 된다.
오쿠데 히데오 특유의 유머와 스피디한 스토리 라인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계속 자극한다.
이 도시에 살고 있는 또 다른 사람들도 내가 가지고 있는 고민만큼이나 커다란 고민 하나쯤은 다들 가지고 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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