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도서관에서 빌려 보려니 정말 힘들다...
겨우겨우 뉴문과 이클립스를 동시에 빌려왔다..이런 행운이..ㅋㅋ
1편인 트와일라잇은 사실 기대치에 비하여 조금은 실망스러웠었다..
그 덕에 별 기대없이 읽었던 덕분이었나?
뉴문은 생각보다 괜찮았다..
아쉬운게 있다면 매혹적인 뱀파이어인 에드워드가 별루 나오지 않는다는 거지만...
뉴문은 에드워드가 벨라의 안전을 이유로 벨라를 멀리 떠난 후
벨라와 제이콥과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그리고 트와일라잇에서 잠깐 언급되었던
뱀파이어와 늑대인간과의 이야기도 나온다..
이 부분이 꽤나 흥미진진하다고나 할까?
그리고 왠지 제이콥에게 동정이 간다고나 할까..
마이크의 말대로 여자는 너무 잔인한 동물이라고나 할까..
뉴문은 에드워드가 떠난 후의 벨라의 안타까운 심정이 너무 가슴아프게 그려졌다.
로맨스 소설의 공식인 연인의 이별...인 것이다..
꽤나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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