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이야기/영화 이야기

<영화> 트랜스포터 : 라스트 미션

몽실사랑 2009. 1. 27. 14:40

메인 포스터

 

개봉일을 잘못 알고 적벽대전2를 보러갔다가 볼게 없어서 그냥 본 영화다.

개인적으로 내 취향의 영화는 아니다..^^;;

그래도 이게 3탄까지 나올정도면 나름 인기있는 영화라는 얘기인가?

뭐, 액션영화니까 화려한 액션은 그냥 볼만하다.

현실성이 좀 떨어져도 어떤가?

이건 그냥 영화일 뿐이고, 트랜스포터 시리즈 자체가 현실성과는 거리가 먼 영화니까..

그런데, 이 영화의 여주인공만큼 정안가는 캐릭터는 보기 힘들듯 싶다.

어찌나 짜증나는 캐릭터인지...

그녀의 행동도 이해도 안가고, 그냥 짜증만 불러 일으킬 뿐이다.

신기한건 그런 그녀한테 빠지는 남자주인공이라고나 할까?

스토리 자체라기 보다는 스토리에서 중요한 역활을 맡고 있는

여주인공한테 짜증이 나다보니 몰입도 안되고, 이해도 안되고....

그냥 액션만 볼만하다..

그치만 극장에서 돈주고 보기엔 좀 돈이 아깝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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