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호~~
오랜만에 잘 만든 한국 스릴러를 한편 봤다...
사실 우리나라가 이런 범죄스릴러쪽은 좀 약한게 사실 아닌가..
이 영화도 예고편을 봤을땐..
그럴싸하긴 하지만 뭐 그렇고 그런 유괴범죄영화겠지 했는데..
내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갔다..
영화 보는 내내 긴장감을 늦출수 없었고...정말 손에 땀을 쥐게 했다고나 할까??
또한 어머니의 사랑....모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은...표현의 차이일 뿐이지...결코 가벼이 넘길 수 없는 위대한 사랑인 것이다...
뒷부분의 나름 반전도 좋았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과연 저 사람이 진범인가 아닌가 하는 의문이 계속 끊이질 않았다.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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