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이야기/영화 이야기

<영화> 마린보이

몽실사랑 2009. 2. 6. 19:28

 

메인 포스터

 

 

 

 

인생 한 방을 꿈꾸다 억대의 도박 빚을 진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김강우)는 국제적인 마약 비즈니스의 대부 강사장(조재현)의 계획 아래 신종마약을 몸 안에 미션을 숨겨 바다 속을 헤엄쳐 운반하는 생존율0% '마린보이'로 훈련된다. 그들의 위험한 거래에 두 남자를 이용하려는 매력적인 여자 유리(박시연)와 천수를 미끼로 강사장을 잡으려는 마약 단속반 김반장(이원종)이 예고 없이 뛰어들면서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시작되는데...

 

줄거리는 그럴싸하다..

그냥 광고용으로 나온 이 줄거리 뿐이다..

진짜 짜증난다..도대체 이런 영화는 감독이 무슨생각으로 만드는지 모르겠다..

세븐파운즈 보러 갔다가 시간이 안맞아서 그냥 본건데 진짜 어이없었다고나 할까..

감독생각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던 모양인데

반전이 나와도 별로 감흥도 없고

심각한 상황에서 가끔씩 나오는 웃기는 대사들은 황당할 따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