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류의 소설을 뭐라고 불러야 하나?
액션 어드벤쳐??
다빈치코드류의 소설??
모험소설??
뭐 모르겠다...
베스트셀러라고 해서 꽤 기대를 했었는데, 솔직히 좀 별루다..
왠지 영화를 만들기 위한 소설처럼 보인다고나 할까??
너무나 예쁜 여자 주인공(핀)과 작위를 가지고 있는 너무나 멋진 남자 주인공(빌리)
서로 전혀 모르고 지내던 핀과 빌리는 공동으로 상속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 상속재산을 찾기 위하여 같이 모험을 시작하게 된다.
누군가 그들의 목숨을 노리게 되고
무인도에 난파되어서 원주민들을 피해다니고...뭐 그런 얘기다..
생각보다 그리 흥미진진하지도 않았고
특이하거나 색다른 얘기도 별루 없었다..
뒷부분에서는 좀 긴박감이 있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그냥 그런 소설이었다..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하는 사람도 있었으나,
나는 그냥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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