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공연 이야기/공연 이야기 533

뮤지컬[킹키부츠]-박강현/최재림/김지우/심재현(180302)

뮤지컬[킹키부츠]를 관람했습니다. 이번 시즌 공연이 삼연이라서 그냥 패스할까 하다가 뉴 캐스트들이 궁금해서 위매프 특가로 한장 잡았습니다. 초연과 재연공연을 봤었기에 사실 공연에 대한 별다른 기대는 없었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나서 다시 한번 뮤지컬[킹키부츠]의 매력에 빠졌..

뮤지컬 [빌리엘리어트]-성지환/김갑수/최정원(180228)

컨디션도 안 좋은데다가 계속 연뮤계에 안좋은 일들이 많아서 관극의지가 생기질 않아 가지고 있는 표들을 죄다 취소했었습니다. 그 중에 남아 있던게 뮤지컬[빌리 엘리어트] 였는데요.. 하필이면 이날 몸이 너무 아파서 취소를 계속 고민하다가 제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1열이라서 아..

뮤지컬[햄릿:얼라이브]-홍광호/임현수/김선영(180128 홍광호 막공)

뮤지컬[햄릿:얼라이브]의 막공의 날입니다. 막공날마다 느끼는 거지만, 항상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거 같은데 벌써 막공이라니...아쉽습니다...ㅎㅎㅎ 오늘 저는 총막공은 일정때문에 그냥 넘기고 홍광호 햄릿의 막공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캐스팅도 제가 가장 좋아하는 홍광호 햄릿, 임..

뮤지컬[빌리 엘리어트] - 에릭 테일러/최명경/김영주(180125)

제가 사랑하는 뮤지컬[빌리 엘리어트]의 자둘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계속 할인도 없고 자리도 없어서 선뜻 예매를 못하고 있다가 40% 할인쿠폰이 왔길래 1층 사이드석으로 보러왔습니다. 오늘 자리는 1열 극싸였는데... 관크는 없었지만 목 돌아가는줄 알았습니다...ㅠㅠ 다른 ..

뮤지컬[햄릿:얼라이브]-홍광호/양준모/김선영(180117)

오늘은 제가 봤던, 또 앞으로 볼 홍광호 햄릿의 공연 중 가장 좋은 자리였습니다. 그래서 너무 피곤해서 양도를 하고 싶었음에도 꾹 참고 공연장으로 향했는데요... 피로를 잊을 정도로 오늘 공연을 집중하면서 잘 봤습니다. 그 어느때 공연보다고 오늘 홍광호 햄릿의 감정과 연기는 정말 ..

뮤지컬[햄릿:얼라이브]-고은성/임현수/김선영(180113)

위매프 특가로 궁금했던 고은성 햄릿을 관람했습니다. 고은성 배우의 나이나 외모가 햄릿과 잘 어울리는 것 같았습니다. 고은성 배우 특유의 음색도 햄릿과 잘 어울렸구요... 오늘 공연을 보면서 새삼 느꼈던 점은 임현수 배우가 클로디어스를 너무 잘 표현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에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