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정말 사랑하는 뮤지컬[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했습니다.
뮤지컬[빌리 엘리어트]는 우리나라세어 7년만에 재연하는 공연인데요,
저의 자쳣은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였습니다.
영국에서 뮤지컬[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하고
우리나라에서 공연되기를 정말 목빠지게 기다렸었는데요..
뮤지컬[빌리 엘리어트]의 재연소식이 정말 기뻣더랬죠..
그럼에도 할인도 없고 너무 비싸서 계속 예매를 못하고 있다가
농협채움데이의 예대가 터져서 2층 사이드이긴 하지만,
기쁜 마음으로 뮤지컬[빌리 엘리어트]를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공연을 보고 나니 뮤지컬[빌리 엘리어트]의 명성이
괜히 생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역시 빌리는 빌리입니다...
일단 우리의 아역배우들이 정말 잘 하더라구요..
심현서 빌리의 대사톤이 살짝 아쉽기는 했지만,
빌리의 감정표현이나 춤이 정말 좋았구요..
마이클, 데비 그리고 스몰보이까지 정말 사랑스러웠습니다.
물론 성인배우들도 좋았구요..
좋았다는 말 밖에는 할말이 없는 뮤지컬[빌리 엘리어트]였습니다.
다섯 명의 빌리를 모두 한 번씩은 보고 싶습니다.
내년에 첫 관람으로 뮤지컬[빌리 엘리어트]를 예매해 두긴 했지만,
할인 좀 많이 풀어줘서 뮤지컬[빌리 엘리어트]를 원없이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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