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미씨가 쓴 2권의 로맨스 소설이다.
최신작은 아니고 2004년 작으로, 그래도 나름 알려진 작품이다.
지환과 수연은 어릴적 남매로 자랐다.
그러나, 지환은 입양된 아이다.
수연을 사랑한다는 이유로 19의 나이에 지환은 집에서 추방을 당했고,
12년이 지난후 성공한 지환은 다시 수연앞에 나타나고,
그들의 힘겨운 사랑은 다시 시작된다.
어찌보면 다루기 힘든 소재일수도 있는 내용을 잘 그려낸거 같다.
다만, 둘 사이에 고난이 너무 많고
여주의 약간의 철없음이 읽는 이로 하여금 지치게 한다.
그닥 아름다운 로맨스 소설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운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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