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 코스틴 바그너라는 독일작가의 소설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살인자다..
완전범죄를 이룬 한 살인자의 내면과 그의 행적을 담고 있다.
추리소설인가 했더니 얼마쯤 읽다보니
살인자 스스로 자기의 행적을 스스로 밝힌다..
물론 경찰이 아니라 독자에게..ㅋ
내가 보기엔 뚜렷한 이유없이..
그러나 살인자에게는 나름의 이유가 있어
아무런 죄책감없이 살인을 저지른다..
독일에서 무슨 상도 탓다는데..요즘 기억력이 영~~
그러나 작품평에 비해서는 그저 그렇다..
작품성이 아주 뛰어나다거나
뭔가 강한 메세지를 느끼지는 못했다..
그러나 한번 읽어볼 만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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