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다섯번째 친구 / 봉빙

몽실사랑 2021. 1. 16. 21:25

 (e-Book) 다섯 번째 친구 / 봉빙 (210109)

 

 

   완전 내 취향의 로맨스이다. 

     코믹하면서 스토리도 좋고 남녀 캐릭터도 마음에 들고 

     내용이 짧아서 답답한 부분없이 시원시원하게 진행되고

    전체적으로 마음에 안 드는 부분없이 너무 재미있게 읽었다. 

 

    첫번째 애인과 헤어진 후 7년동안 연애는 안하는 지수.

    지수는 외로운 밤을 자위기구들과 보내는데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세현과 술을 먹고 우연히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지수의 독백도 재미있고, 세현을 자위기구랑 동급으로 취급하는 듯한 것도 웃기고

   지수에게 절절매는 세현도 귀엽고....오랫만에 실컷 웃으면서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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