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프라이드]를 재관람했습니다.
지난 공연과는 다른 페어로 오늘 공연을 봤습니다.
필립 역에 배수빈 배우
올리버 역에 정동화 배우
실비아 역에 임강희 배우
의사역에 양승리 배우만 두번째네요...^^
오늘 공연을 보고 느낀 점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이번 페어는 2015년이 더 좋았다라는 것입니다.
지난번에 봤던 공연에서는 1958년이 더 와 닿았다면
오늘 공연은 2015년이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2015년의 정동화 올리버는 어찌나 잔망스러운지...
정동화 올리버때문에 정말 많이 웃었습니다...ㅋㅋㅋㅋ
임강희 실비아도 2015년의 실비아의 연기가 더 좋았습니다.
1958년의 실비아는 공감이 잘 안되더라구요...-.-;;
전 페어의 크로스 연기를 볼 수 있는 특별공연이
그래서 더 의미가 있는듯 합니다..
저에겐 표가 없지만 말이예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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