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연문(戀文) - 서지인

몽실사랑 2007. 11. 17. 12:51

요즘은 로맨스 소설도 꽤 길게 나온다..

 

이 소설은 가상의 역사속에서 전쟁을 피하기 위하여 공주와 왕자가 정략결혼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데 왕자는 쌍둥이다..

결국은 형수가 될 뻔한 사람과 왕자동생의 사랑얘기...

특이한 점은 여자 주인공이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쌍둥이 왕자중 자신의 남편과 동생을 구별을 못한다는 설정...

로맨스 소설임에도 사랑얘기보다는 전쟁얘기가 꽤 길게 나온다.

 

역시나....긴 로맨스 소설이긴 했지만...

그닥....

그저 그렇다고나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