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야기

정신과의사의 콩트 - 프랑수아 를로르

몽실사랑 2007. 1. 4. 12:26

프랑수아 를로르라는 프랑스 정신과 의사의 작품이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10가지 정신적 고통에 대하여

작가가 직접 상담, 치료한 사람들의 사례와 함께

그 병의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고 있다.

 

여기서 나오는 병은 광장공포증, 조울증, 우울증, 자폐증

중재 정신의학, 강박증, 정신분열증, 거식증.폭식증, 공황장애, 스트레스 등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저러한 병들이 정신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에게서 나타나는 정신병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게 될 것이다.

 

현대사회를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찾아 올수 있는 정신적인 고통일 뿐이며,

평생 안고 가야할 마음의 짐이 아니라

치료가 가능하다는 긍정적 생각도 가지게 된다..